신청일 : 2011-09-21 신청자 : 김봉중
상담의(과) : 이창일
제목 치질진료
상담의(과) 이창일
상담내용

안녕하십니까?

심한 치질관련 문의드립니다.

 

1. 본인소개

나이 만57세, 168㎝, 67㎏ 직장인

최근 3개월 전부터 금주(이전엔 두주불사), 운동(속보, 줄넘기 등 하루 30~60분 일주4회 이상)

매년 1회 건강진단

아마도 약 30년 전부터 변비증상이 있어서 화장실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고....

   

2. 증상

o 배변은 규칙적으로 매일 조식후 30분 정도 소요, 사후 불쾌감은 없는 편임.

o 배변량은 괜찮으나 3~4회에 걸쳐 나오며 스트레칭 등 갖가지 운동(?)을 해야 함.

o 배변후 빠져나온 살점을 집어넣기 위해 꽤나 애를 먹습니다.

 

o 아침에 화장실 못 가거나, 큰맘 먹고 빨리 나올 경우

  (나중에 다시 간다는 맘으로)에는,

- 나온 즉시 바로 변의를 느껴 다시 들어가게 되거나(어느 땐 채 옷 입기도전에),

- 하루종일 배가 더부룩하고 불쾌감

- 오후에 화장실에 가더라도 배변이 시원치 않으며,

- 하루종일 변의를 느껴 2~3회 가게 되지만 결과는 신통치않고 심한 통증으로 몇시간 고생

o 결국 매일 아침에 화장실에서 30여분을 보내게 됩니다.

 

o 평소에도 조금씩 탈출하고 피곤하거나, 쪼그려 앉거나 지나친 과음시에는 많이 탈출 ㅠㅠ

 

 

3. 궁금

o 오래전부터 치료를 하고픈데, 주변에 많게는 3번까지 재수술을 받은 이도 있고,

o 특히 수술이 아주 잘 된다해도

o 배변시간이 길면 결국 재발될 수 밖에 없다고들 하니 이렇게 자꾸 망설여 지네요....^^;;

(다른 병원 전문의도 일정부분 공감 표시)

o 치질 +변비를 복합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는지요

 

o 며칠후 정기 건강진단 받을 예정이라서 대장내시경을 해 볼 까 하는데,

진료시 또 내시경을 해야한다면 중복이겠죠?

답 변 일 : 2011-09-21 오후 11:09:23 상 담 의 : 이창일
상담분야 :  
제 목 치질진료
내 용
안녕하세요.
연세항정외과 입니다.
 
문의 하신 내용을 보면 님께서는 통증과 잔변감을 동반한 3~4기 치핵(치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기존의 잘못된 배변습관도 있지만 치핵으로 인한 배변후 잔변감과 불쾌감이
동반 되어 있는 것으 보입니다.
이는 수술이 필요 합니다.
치핵 수술로도 배변후 잔변감은 많이 해결될듯 하고요.
본인도 수술후 배변 습관 개선의 노력이 필요 합니다.
치질의 뿌리까지하는 근본수술은 재발율이 매우 낮습니다.
 
대장내시경은 받고 오셔도 됩니다.
 
수술후 통증은 있을수도 있겠지만 절대 심하지 않습니다.
 
수술전까지는 온수좌욕 열심히 하세요.
수술후에도 아침 저녁으로 온수좌욕하시고요,
수술 완치후 4주후에 등산, 달리기, 싸이클등의 과격한 운동이 가능 합니다.
완치후 치질없는 상쾌한 생활을 상상해 보세요.^^
 
항문 질환은 수술후 보통 1달전후에 완치 된다고보고 있습니다.
퇴원후 보통 1주간격으로 외래치료위해 내원이 필요 합니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선생님이
수술 전 후의 마취와 통증치료를 주로 담당 하십니다.
 
외과 전문의 선생님이 술전 진료와 수술을 담당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걱정없이 즐거운 하루 되세요.^^